Love is the thing
냇 킹 콜 (Nat King Cole)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낭만적인 재즈 보컬리스트였던 냇킹콜의 대표적 앨범.
팝 재즈의 정수이고 클래식” - 배순탁
음반 소개
냇 킹 콜은 1919년생으로 벌써 100년도 더 전에 태어났고 50년도 더 전에 사망한 역사 속 인물입니다.
그가 활동했던 시절, 음악은 흑인들에게 삶의 애환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었기에 대중 음악사는
그가 그 시절 감미로운 사랑 노래를 부른 ‘거의’ 유일한 ‘흑인’이었다고 설명합니다.
사랑 노래를 부르는데 피부색이 언급되었다는 것 자체가 어색한 요즘이지만 그런 설명은 다 차치하고
그의 목소리만 들어보면 정말 사랑 노래에 잘 어울립니다. 말 그대로 달콤하고 아름다워 “감미로운” 목소리입니다.
‘모나리자(1950)’, ‘unforgettable’ ‘L-O-V-E’ 등의 대표곡을 남겼고 ‘흑인’ 최초의 미국 버라이어티쇼 진행자였으며
나탈리 콜의 아버지이도 한 그. 앞으로도 한참 동안은 냇 킹 콜을 설명할 때 이런 수식어가 붙겠지만,
턴 테이블 위에 그의 LP를 올려 놓으면 오직 그의 따듯하게 낮은 부드러운 목소리에만 젖어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트랙소개
[Side A]
01. When I Fall In Love
02. Stardust
03. Stay As Sweet As You Are
04. Where Can I Go Without You?
05. Maybe It's Because I Love You Too Much
06. Love Letters
[Side B]
01. Ain't Misbehavin'
02. I Thought About Marie
03. At Last
04. It's All In The Game
05. When Sunny Gets Blue
06. Love Is The Thing
※ 상기 이미지는 실물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