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u de Parfum ‘The Grey Area’

오 드 파팡 ‘회색지대’ - Neutral Scent

코펜하겐의 KINFOLK MAGAZINE 에디터와 크리에이티브 팀이 만든 슬로 럭셔리 & 뷰티 ‘KINFOLK NOTES’

킨포크 노츠가 핸드크림, 로션과 워시에 이어 같은 4가지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된 15㎖와

50㎖의 오 드 파팡 프래그런스 라인을 새로이 선보입니다.

SCENT NOTES

<킨포크 노츠>의 뉴트럴 노트는 흑백 사이의 회색지대 색이란 뜻의 ‘오프화이트’를

MZ세대의 가장 핫한 패션 브랜드로 키운 버질 아블로에게서 영감을 받은 향기입니다.

버질 아블로의 철학을 담은 ‘The Grey Area’ 회색지대가 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젠더뉴트럴 향기인지 즐겨보세요.

후덥지근하고 코끝을 매웁게 하는 향신료 시장을 지나

텅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간 조용한 어느 중동의 사원

코끝에 남은 알싸함과 어둡고 넓은 공간이 주는 시원함

그리고 오래된 목조 건축물에서 느껴지는 신비로움의 향기

*Top Note : LEMON / PINE / LAVENDER / NUTMEG

*Middle Note : TONKA-BEAN / AMYRIS

*Base Note : AGARWOOD / VETIVER / PATCHOULI

코펜하겐의 KINFOLK MAGAZINE이 만든

슬로 럭셔리 & 뷰티 ‘KINFOLK NOTES’

“기억을 병 속에 담아두는 발명품이 나온다면 좋겠어요. 향기를 담아두는 향수병처럼 말이에요.”

대프니 듀 모리에가 소설「레베카」에 자신의 생각을 처음으로 담아낸지 80여 년이 지난 지금,

킨포크는 글과 사진을 넘어 기억을 담는 ‘향기’라는 감각의 매체를 더해 더 많은 분들이 자기만의 기억을 담고

각자의 슬로 리추얼과 슬로 라이프를 디자인 하실 수 있길 바라며 슬로 뷰티 라인업인 <킨포크 노츠>를 출시하였습니다.

노츠(notes)란 이름이 갖는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메모 또는 기록이란 의미도 있지만 음악의 음표에서 차용한 향의 언어로 향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표들이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것 같이,

세 가지 노트의 조화로 한가지 새로운 향기가 탄생 됨을 의미합니다.

킨포크는 이 향기를 매체로 한 핸드크림, 로션과 워시의 제품을 첫번째 라인업으로 출시 하면서 

매일 반복되는 루틴을 자신만의 리추얼로 재탄생 시켜 슬로 라이프의 첫 발을 내딛으며,

음악가나 조향사 처럼 여러분만의 ‘작품’을 만드시길 제안 합니다.

향기로 쓰는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슬로 리추얼.

<킨포크 노츠>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 5. 5

킨포크 팀 일동

2011년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슬로 라이프 매거진 & 커뮤니티

<킨포크>는 2011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대학 동창인 두 커플이 가족, 친구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고 대화하며

일상속에서 의도와 목적을 품은 삶을 살아보자는 취지의 슬로 라이프 <가이드북> 컨셉으로 만들어진 독립 잡지입니다.

슬로 라이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스토리텔링을 해오면서 킨포크는 음식과 대화의 영역을 넘어

디자인, 공간, 패션, 여행, 문화 등으로 테마가 확장되었고 이제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두고

밀레니얼 라이프스타일의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신개념 럭셔리의 탄생 <슬로 럭셔리>

슬로 라이프란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일컫는데 럭셔리와 무슨 상관일까?

슬로 라이프는 겉으로 보이는 것 이상으로 삶을 대하는 내면적인 자세라고 킨포크는 생각합니다.

어떤 행위든 어떤 의도를 가지느냐에 따라 의미와 가치는 변합니다.

이런 의미와 목적은 이를 음미하고 사색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로부터 나오며

그 여유로운 마음 챙김이 킨포크가 추구하는 슬로니스(Slowness) 입니다.

이런 슬로니스야 말로 현대 사회에 최고의 희소성을 갖는 내면적 사치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의 일상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 나만의 시간.

이것이 바로 킨포크가 추구하는 슬로 럭셔리이며 슬로 뷰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