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calie Brief

310 레스깔리에 브리프

레스칼리에는 일상의 품격을 높여주는 실용적이고

고급스러운 가방 라인업입니다. 부드럽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업무와 일상 어디에나 잘 어울립니다.

Minerva Box Leather

미네르바 복스는 천연 가죽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바다라시의 대표 가죽 미네르바를 한 차례 더 가공한 가죽입니다.

생산된 미네르바 중 일부를 다시 원통에 넣고 며칠간 회전시키면

통안에 가죽들이 서로 접히고 눌리며 부드러워지는데,

이러한 작업을 밀링 (milling)이라 합니다.

부드럽고 쫀득한 촉감과 질기고 튼튼한 성질,

은면의 여유(에센스나 왁스를 잘 흡수한다) 등 물리적인 특성은

미네르바와 같지만, 손에 닿는 표면의 촉감과 전체적인 느낌이

조금 더 부드럽고 사용할 수록 시각적 재미가 충만한 가죽입니다.

특히, 푹신한 촉감이 좋은 엠보 가죽입니다.

Detail

최고급 이탈리안 밀링 바케타를 사용한 레스칼리에는

신뢰성이 검증된 헤비츠의 제작 기법을 바탕으로,

정성스러운 디테일과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형태를 지지하는 파이핑도 같은 이탈리안 바케타 가죽으로

만듭니다. 바디 가죽과 동일하게 에이징 되어,

오래 사용해도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양옆의 개폐 부를 늘려 수납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지퍼 양옆에 가죽을 덧대어 가방의 쉐입을

유지시키며, 지퍼 사용이 쉬워졌습니다.

더 편한 사용과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쉐잎을 위해

오랜 시간 개발 과정을 걸쳐 완성하였습니다.

가죽 손잡이를 한 번 더 가죽으로 휘감은 디자인입니다.

손에 닿는 모서리를 없애고 모두 가죽면으로 둥글게

처리하여 그립감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손잡이 길이를 늘려 휴대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가죽과 웨빙을 이용하여 스트랩의 변형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였습니다.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웨빙 스트랩과

고정된 길이의 레더 스트랩 2종이 기본 제공됩니다.

레더 스트랩 : 79cm (고정 / 고리 제외)

웨빙 스트랩 : 최소 67.8cm, 최대 135.7cm (고리 제외)

내부 안감은 최고급 캔버스를 사용하여

오랜 시간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수납 등을 위한 쿠션 칸막이로 변경하였습니다.

바닥면에는 바디와 동일한 통가죽을 덧대어

오랜 시간 견고함을 유지해 줍니다.

가죽 제품의 장점은 사용자가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광택이 올라오고 부드러워져 새 제품보다

훨씬 멋지게 변하기도 합니다.

Color

- 레디쉬 탄 / 블랙

M : 가로 40.7 x 높이 27.5 (cm / 손잡이 제외)

13인치 노트북을 케이스와 함께 수납 가능합니다.

L : 가로 46.5 x 높이 29.3 (cm / 손잡이 제외)

16인치 노트북까지 대응 가능합니다.

각인 서비스

- 각인 위치는 스트랩 바깥 하단입니다.

- 한글/영문/숫자/특수문자를 사용하여 원하시는 문구 가능합니다.

- 글자 수, 모양에 따라 글자 크기가 위 이미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블랙 색상에는 각인이 잘 안 보일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스페셜 레더 케어링

" 레더 케어. 첫 관리가 중요해요. "

베지터블 가죽으로 만든 제품을 처음 사용하실때는, 전용 에센스로 레더 케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직접 해주셔도 좋지만, 첫 관리를 하기에 여력이 없으시다면 스페셜 레더 케어링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신청하시면 3~4일 정도 레더 케어를 진행한 이후에 출고를 합니다.

첫 관리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는 더욱 멋진 제품으로 만들어줍니다.

스페셜 레더 케어 서비스를 거친 제품은 교환,환불이 불가합니다.

※ 주문 전에 반드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천연 가죽 특징 안내

베지터블 가죽은 천연 가죽 특성상 위와 같이 가죽 자체의 독특한 결 무늬나

가죽 부위에 따라 (목 부분 굵은 주름, 옆구리 잔주름 등) 표면이 다릅니다.

또한 가죽 표면에 별도의 가공을 하지 않기 때문에 소의 상처와 점, 주름 등이 남아 있습니다.

베이지 가죽은 특히 헤비츠에서 사용하는 가죽 중 가장 밝은 색상의 가죽으로,

상품 제작 중에 생기는 이염, 스크래치도 하자로 보지 않고 그대로 사용을 합니다.

가죽 본래 모습에 가장 가까운 느낌을 살려낸 상품이오니,

소재의 특성으로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